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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 프로필
“환상과 색채 그리고 추진력”
노팅험 이브닝 포스트
“리드믹한 에너지의 분출”
아이리쉬 타임즈
색채 가득한 소리로 견고한 구조를 설계하는 작곡가 홍성지 (1973- )는 독주곡부터 앙상블곡, 오케스트라곡, 합창곡까지 다양한 편성의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미사 ‘루멘 데 루미네’는 보컬 앙상블 ‘트리오 메디에발’의 연주로 ECM 레코드사에서 발매되었으며 (스텔라 마리스, ECM 1929),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와 아이튠즈 클래식의 TOP 10에 올랐다. “무지개 빛깔의 청신한 음악” (베리위더든, BBC 뮤직매거진), “진정 빛을 발하는 음악” (존 스토리, 팬페어매거진), “하모니와 유동적인 강약법이 현대적이었다” (알란코진, 뉴욕타임즈) 라는 평을 받았다.
존 사이먼 구겐하임 기념재단에서 구겐하임 펠로십과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에서 찰스아이브즈 펠로우쉽을 비롯 치비텔라 라니에리 펠로우쉽을 수상했으며, 하버드대학교 프람 음악재단 (2019/2004), 미국플룻협회, 텍사스플룻협회, 마타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제 (2007/2005), 팀프앙상블 (2023/2005),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위촉 받았으며, 지난 10년간 유수 연주단체에 의해 세계 47 국가 236 도시에서 연주되었다. Tetractys Publishing에서 악보가 출판되었다.
일신작곡상, 요시로이리노기념상과 테오도프런트상을 수상하였다. 카지미에지 세로츠키, 프란쯔 죠세프 라이날 슈티프퉁, 마지스트랄리아, 인노바무지카, 헤수스빌라로요, 데살로니키 주립음악원 유러피안콩쿨, 런던템플교회 작곡콩쿨, 크라쓰 작곡콩쿨, 몬세랏 국제실내음악콩쿨, ISCM월드뮤직데이즈 슬로베니아 국제발레음악콩쿨 에서 각각 1등상을 수상하였다.
작곡가 홍성지는 한양대학교 졸업 후 영국의 런던왕립음악원에서 석사학위, 요크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경선, 로버트 색스턴, 폴 패터슨, 니콜라 레파뉴를 사사하였으며 헤렌하우스 이든코벤에서 페테르 외트베시와 졸트내지, 로야몽에서 브라이언 퍼니호우와 조나단 하비, 다름슈타트에서 트리스탄 뮤라이와 토시오 호소가와를 사사했다.
영국과 그리스를 거쳐 2024년 현재 노스텍사스 대학교의 음악대학 작곡과에 재직중이다.